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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권아름, 루크미디어와 전속계약…윤상현‧김명수와 한솥밥 [공식]

배우 권아름이 루크미디어에 둥지를 틀고 더 높은 비상을 시작한다.14일 루크미디어는 권아름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한층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권아름은 2020년 웹드라마 ‘좋아요가 밥 먹여줍니다’로 데뷔한 이후 티빙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tv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2’, MBC 드라마 ‘조선변호사’ 등 로맨스부터 미스터리 스릴러, 사극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특히 ‘미씽: 그들이 있었다 2’에서는 첫사랑의 아이콘을 연상케 하는 청순한 미소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그중에서도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는 야무진 일처리로 초고속 승진 신화를 쓴 엘리트 유하나 역을 맡아 강태하 역의 배인혁과 밀접한 관계성을 그려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러블리한 미소와 분위기로 짝사랑의 설렘을 그려내는 동시에 좋아하는 남자의 한 마디에 흔들리는 여자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이에 장르와 시대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권아름이 루크미디어와 손을 잡고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루크미디어는 배우 윤상현, 김명수, 이태균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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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배우 다 모였네… 강유석→하윤경, 호두앤유 5인방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강유석, 김우담, 오경화, 윤상현, 하윤경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공식 SNS에 강유석, 김우담, 오경화, 윤상현, 하윤경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게재하고 왕성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먼저 오는 2024년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출연 소식을 알려 반가움을 줬던 강유석은 새 프로필 사진을 통해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시선을 끈다. 이어 드라마 ‘마인’,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싸인’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김우담은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함이 느껴지는 프로필 사진으로 다면적인 매력을 드러낸다.오경화는 숏커트를 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드라마 ‘하이에나’, ‘보건교사 안은영’, ‘어사와 조이’, ‘무인도의 디바’에 이르기까지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오경화는 무심한 제스처와 시크한 표정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지난해 tvN 드라마 ‘슈룹’의 날파람둥이 셋째 왕자 무안대군 역을 맡아 연기 합격점을 받았던 윤상현은 풋풋함이 묻어나는 미소를 자랑한다. 그는 흰색 셔츠를 멋스럽게 소화하며 순수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마지막으로 하윤경은 올해 초 선보였던 프로필 사진의 비하인드컷을 추가로 공개했다. 하윤경은 긴 생머리와 투명한 눈빛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표현했는데, 순진한 눈망울에 어우러진 하윤경의 맑고 깨끗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런 모습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그의 또 다른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이날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올해도 열심히 활동한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내년에 더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꾸준한 관심과 뜨거운 응원으로 함께 해주시면 좋은 연기와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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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그녀의 미모는 타임머신을 타고~ '20대 기죽이는 동안'

배우 김사랑이 40대 중반에도 20대 못지 않은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아다. 김사랑은 21일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별다른 멘트는 없었지만, 반려견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영락없이 아이 같다. 40대 중반을 훌쩍 넘긴 나이가 믿기지 않을 동안이다. 평소 연예계를 대표하는 동안 미녀답게 20대라 해도 믿길 아름다움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팬들은 "김사랑과 결혼하는 남자가 있다면 전생에 세계를 구한 인물일 것이다" "사랑해" "도대체 왜 늙지 않는 거냐고" "너무 예쁘다" "15년 전으로 가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신 듯. 그때보다 더 어려지시고 예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사랑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배우다. 2003년 조인성과 영화 '남남북녀',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0년 말부터 방영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이름과 얼굴을 제대로 알렸다. '시크릿 가든'은 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 우먼 길라임(하지원 분)과 '까칠한' 백만장자 백화점 사장 김주원(현빈 분)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현빈, 하지원을 비롯해 윤상현, 이필립, 이종석, 유인나 등이 출연해 당시 최고 시청률 35.2%(닐슨코리아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모은 히트작이다. 이후 좀처럼 활동하지 않았던 김사랑은 2015년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주연 은동이를 맡아 호평을 받았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 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어느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김사랑과 함께 주진모가 호흡을 맞췄다. 최근에는 2020년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 출연했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여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통괘한 미스터리 소셜 복수극이다. 김사랑과 함께 윤현민, 유선, 정만식, 윤소이, 정의제, 장유상 등이 출연했다. 김사랑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는 등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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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고증 논란에도 김혜수 연기는 빛난다

배우 김혜수라 가능하다.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김혜수는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든 중전 임화령으로 분해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다채롭게 그려내고 있다. ‘슈룹’은 김혜수, 김해숙, 최원영, 김의성, 옥자연 등 배우들의 호연과 문상민, 배인혁, 윤상현, 유선호, 박하준 등 대군 역을 맡은 신인 배우들의 케미에 힘입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도 가장 돋보였던 점은 바로 김혜수의 사극 작품이라는 것이었다. 그간 영화 ‘관상’, 드라마 ‘장희빈’ 등 사극에 출연할 때마다 뜨거운 인기를 구가했던 그가 오랜만에 ‘슈룹’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뜨거운 기대에 부응하듯 김혜수는 화령이라는 캐릭터를 제대로 그려내며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극 중 화령은 세상에서 가장 은밀하고 교묘하며 치열한 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인한 중전이다. 사랑하는 이들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든 불사하는 단단한 내면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그는 시시각각으로 숨통을 조여오는 황원형(김의성 분)의 공격에도 “계속 모함한다면 그 자리뿐만 아니라 목숨까지 걸어야 할 것”이라며 일침을 가하고, 윤왕후(서이숙 분) 일가를 몰살시켰을 만큼 무자비한 대비(김해숙 분)의 위협에도 맞서며 팽팽한 김장감을 만들어냈다. 단호한 부분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당시로선 매우 위험한 비밀을 지닌 계성대군(유선호 분)에게는 따스한 아량을, 혼인이라면 목숨도 내놓을 날파람둥이 무안대군(윤상현 분)에겐 매서운 호통을, 원손(서우진 분)에게는 자애로운 미소를 보이며 화령의 인간미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여기에 문득문득 드러내는 유쾌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과 세자(배인혁 분)의 죽음에 짐승 같은 소리로 울부짖는 오열로 웃음과 슬픔을 전하기도 했다. 대비가 명확한 김혜수의 진한 열연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무리 좋은 작품과 캐릭터라고 해도 숨결을 불어넣는 배우의 연기력이 없다면 빛을 보지 못한다. 그 간의 연기 내공으로 독특한 자신만의 중전을 만들어낸 김혜수가 앞으로 ‘슈룹’에서 얼마나 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방송 6회 만에 시청률 11%를 넘어선 ‘슈룹’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그런가 하면 시청자들 사이에는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슈룹’의 고증 정도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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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김혜수 금쪽이들 배인혁→유선호, 다섯 왕자들 스탯 분석

중전 김혜수의 금쪽이들 적통 왕자 5인방의 스탯이 전격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 측은 극 중 우애가 넘치는 조선 프린스 군단 세자(배인혁 분), 성남대군(문상민 분), 무안대군(윤상현 분), 계성대군(유선호 분), 일영대군(박하준 분)의 능력치를 분석한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먼저 중전 화령(김혜수 분)과 국왕 이호(최원영 분)의 장남인 세자는 그야말로 더할 나위 없는 국본의 본보기다. 외모는 물론 출중한 학문과 무예 실력, 어진 성품 등 화령과 이호의 장점만 쏙 빼닮았다. 익을수록 포용과 강단을 갖춰가는 군주의 자질까지 대를 이을 성군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런 그에게 한 가지 결점이 존재, 잔혹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 화령의 든든한 버팀목과도 같은 세자의 위기는 궁중 비바람을 일으킬 도화선이 될 예정이다. 종학(왕족 자제들의 교육기관)에서 만년 꼴찌를 담당하는 둘째 성남대군은 무술 영역에서 넘볼 수 없는 수준을 자랑한다. 온실 속 화초처럼 곱게 자란 왕자들과 달리 거칠고 제멋대로라 화령에게는 ‘건방진 애물단지’로 통하는 자식. 그는 다소 거칠고 때로는 눈빛에 슬픈 고독이 비칠 때도 있지만 민초들의 삶을 보고 자란 만큼 세상의 이치를 빨리 깨달았다. 악착같이 버티는 집념과 냉철한 위기 대처 능력은 성남대군을 단단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셋째 무안대군은 다섯 왕자 중 가장 완전한 육각형 능력치를 가졌다. 단지 다른 형제들과 기준 요소가 다르다는 것이 함정이다. 능청, 엉큼함, 꾀부림, 익살스러움, 발랄함을 빼놓고는 무안대군을 설명할 수 없다. 그 능력치가 최고로 발현되는 때는 다름 아닌 사랑에 빠졌을 때라고. 이런 힘은 위엄과 체통을 지켜야 하는 왕실의 법도를 번번이 이탈하고 화령에게는 수시로 적신호를 켜게 한다. ‘건방진 애물단지’ 성남대군과 ‘날파랑둥이’ 무안대군이 화령의 주름을 늘게 하는 자식들이라면 넷째 계성대군은 그나마 미소를 짓게 하는 믿을 만한 자식이다. 우수한 학문 실력과 버금가는 꽃다운 외모, 그보다 뛰어난 예술가적 기질은 계성대군을 특별한 존재로 만든다. 하지만 무술 영역은 종학 내 꼴찌다. 계성대군은 좋아하는 것과 관심 없는 것이 극명해 자기만의 세계가 확고하고 자존감이 높다. 막내 일영대군의 그래프는 어느 자식보다 극과 극의 형태를 보인다. 학문과 무예에 그다지 흥미를 갖고 있진 않지만 창의력과 근성 면에서 정점을 찍고 있기 때문. 다른 왕자들이 서책을 통해 기본 소양을 쌓는 사이 일영대군은 기발하고 참신한 구상들로 사고를 확장한다. 호기심이 많아 이것저것 실험을 해보느라 날밤을 지새우기 일쑤, 화령의등짝 후려치기로 아침을 맞이할 때가 많다. 이런 엉뚱한 막둥이가 이과 천재인 사실은 아무도 모른다. 이렇듯 국본 세자부터 호기심 괴짜 왕자 일영대군까지 왕자들의 다채로운 매력들이 ‘슈룹’의 흥미를 돋우고 있는 상황. 성향도 개성도 다른 다섯 왕자는 엄마 화령과 극 중 유대와 갈등을 풍성하게 펼쳐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슈룹’은 오는 15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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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윤상현, 미소로 전한 행복 육아 "내 보물"

배우 윤상현이 아들과 함께 한 행복 육아 근황을 공개했다. 윤상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보물 3ㅎ"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셋째 아들 희성 군과 해맑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윤상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훌쩍 자란 아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윤상현은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방송을 통해 행복한 육아 라이프를 공개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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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윤상현, 딸 나겸 덕에 블링블링 "무슨 스타일이야?" 폭소

배우 윤상현이 딸 나겸과 함께 한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며 부러움을 자아냈다.윤상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겸아 이거슨 무슨 스타일이야? ㅋ"이라는 글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윤상현은 딸 나겸이 치장해준 듯 다양한 유아용 액세서리를, 머리에는 핀을 꽂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딸과 눈높이를 맞추며 놀아주는 아빠 윤상현의 모습이 그야말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한편 윤상현은 지난 2015년 메이비와 결혼해 슬하에 딸 나겸, 나은 그리고 아들 희성을 두고 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3.0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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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의, '18 어게인' 종영 소감 "홍시아 연기하며 행복했다"

유망주로 우뚝 선 배우 노정의가 '18 어게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이 뜨거운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 극 중 걸크러쉬 매력은 물론 속 깊은 정과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세림고인싸' 홍시아 역을 맡은 노정의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상큼한 외모에서 쉽게 떠올리기 힘든 와일드한 면모로 반전 매력의 진수를 선사, 이야기에 또 다른 재미를 불어넣었다. 노정의의 하드캐리는 마지막 회에도 이어졌다. 극 중 소꿉친구에서 남자친구로 거듭난 최보민과 알콩달콩한 사랑을 나누는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고, 오랜만에 마주한 아빠 윤상현을 바라보는 따스한 눈빛과 표정 그리고 자신도 모른 채 떨어지는 뭉클한 눈물 한 방울은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적셨다. 노정의는 보는 사람들마저 시아의 감정에 이입하게 한 섬세한 감정 연기는 물론, 시선을 끄는 상큼한 비주얼 모두를 잡으며 차세대 배우로 거듭났다. 앞으로 그가 펼쳐나갈 배우로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노정의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18 어게인'을 종영 소감을 밝혔다.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만큼 두 배 세 배로 열심히 촬영한 작품을 떠나보내려고 하니 시원섭섭하다"는 그는 "요즘같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잠시나마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던 '18 어게인'을 떠나보낸다는 사실이 아직 믿기지 않는다. 3개월 동안 홍시아로 찾아뵐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 훌륭하신 배우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지금까지 '18 어게인'을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노정의는 영화 '내가 죽던 날'과 드라마 '디어엠'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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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김하늘♥이도현, 다시 맞잡은 두손…스위트한 눈빛

'18 어게인' 김하늘, 이도현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JTBC 월화극 '18 어게인'은 이혼한 18년 차 부부의 두 번째 로맨스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뭉클한 가족애로 감정을 쥐락펴락하며 시청자들을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김하늘(정다정)은 남편 친구 아들로만 생각했던 이도현(고우영)이 전 남편 윤상현(홍대영)임을 깨닫고 눈물을 터뜨렸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하는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로 두 번째 로맨스를 시작했다. 이 가운데 김하늘과 이도현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이 모습을 드러냈다. 다정하게 앉아 추억을 공유하는가 하면, 서로의 손을 맞잡고 다정하게 걷는 두 사람의 투샷이 담겨 설렘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김하늘, 이도현은 꿀이 떨어질 듯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더욱 두근거리게 한다. 다시 한번 로맨스 꽃길에 들어선 두 사람의 이야기에 관심이 증폭된다. '18 어게인' 제작진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더욱 깊어진 김하늘과 이도현의 두 번째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 것이다. 이들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오늘(9일) 오후 9시 30분에 15화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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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회는 어떨까 '18어게인' 시청자 홀린 역대급 엔딩들

종영이 아쉽다.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이 회가 거듭될수록 깊어지는 정다정(김하늘)과 홍대영(윤상현/이도현)의 두 번째 로맨스와 폭풍 공감을 자아내는 뭉클한 가족애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애틋한 설렘부터 먹먹한 여운까지 감정을 쥐락펴락한 회차별 엔딩은 시청자들에게 오랫동안 각인 될 전망. 최종화의 엔딩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엔딩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명장면을 테마별로 되짚어봤다. 강렬 1화 엔딩, 우영(이도현)이 아들 홍시우(려운)를 괴롭히는 구자성(황인엽)과 팽팽한 대립구도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쌍둥이 남매와 같은 학교의 동급생이 된 우영은 시우를 괴롭히는 자성의 행동을 보고 분노했다. 이에 우영이 불러 세우자, 기선제압을 하려는 듯 농구공을 던진 자성. 하지만 우영은 그가 던진 농구공을 한 손으로 가뿐하게 받아내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더욱이 우영은 농구공을 던지는 척하며 자성을 위협한 데 이어 “너 좀 혼나야겠다”며 대립구도를 형성, 순탄치 않은 2회차 고교 라이프를 예감케 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쫄깃 6화 엔딩, 다정에게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놓인 우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우영은 절친이자 가짜 아빠 고덕진(김강현 분)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추애린(이미도 분)에게 대영이란 사실을 들키고 말았다. 때마침 다정이 들어오자 애린은 “나 할말 있어”라며 그를 붙잡았고, 당혹감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우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뭉클 8화 엔딩, 18년만에 서로를 끌어안은 우영과 아버지 홍주만(이병준 분)의 부성애가 뭉클함을 선사했다. 과거 주만의 진심을 알지 못한 채 그와 연을 끊고 살아온 우영은 아버지의 위치가 되고서야 주만을 이해하게 됐다. 이에 우영은 그를 자신의 농구경기에 초대한 뒤, ‘아버지. 제가 경기하는 모습 볼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하셨죠? 다시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늦어서 죄송해요, 아버지’라며 수어로 자신이 아들임을 밝히며 눈물을 떨궜다. 그리고 이내 눈물을 쏟아내는 우영과 주만의 뜨거운 포옹이 시청자들까지 울컥하게 만들며 긴 여운을 전파했다. 맴찢 10화 엔딩, 다정에 대한 그리움에 전력질주 했지만 끝내 다가가지 못한 대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찢어지게 했다. 다정을 향한 짙은 그리움에 휩싸인 대영은 그를 만나기 위해 곧장 집을 나섰다. 하지만 대영은 다정임을 예감케 하는 예지훈(위하준)의 이상형 인터뷰 영상과, 지훈의 앞에서 미소 짓는 다정을 보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결국 한숨을 지으며 뒤로 돌아선 대영의 애처로운 눈빛이 눈물샘을 자극했다. 심멎 14화 엔딩, 두 번째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다정과 우영의 로맨틱한 키스가 심장이 멎을 듯한 설렘을 안겼다. 다정은 대영과 우영이 동일 인물임을 깨닫고 그를 찾아갔다. 이후 서로에게 변함없이 설레는 일편단심을 확인한 다정과 우영. 이에 우영은 다정을 안은 뒤, 조심스레 입을 맞춰 설렘을 선사했다. 그리고 이내 서로를 애틋하게 껴안으며 다시 한번 진한 키스를 이어가는 다정과 우영의 투샷이 심박수를 무한 증폭시키며 시청자들을 밤잠 설치게 만들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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